방콕 4박 5일 패키지 여행 후기
이번에는 영양사 동료인 소영언니와 함께, 봄방콕 4박 5일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어요. 정말 중요한 시즌 맞춰서 가서 설레는 마음이 열흘 전부터랄까요? 방콕은 “왕궁”, “짜뚜짝 시장”, “화려한 야경” 그리고 “뜨거운 햇살”로 유명하잖아요! 또, 언제나 여행 유튜버들이 극찬하는 길거리 음식‧마사지, 그리고 유명한 새벽사원까지… 늘 한번쯤 꼭 가보고 싶던 여행지였어요.

방콕은 봄이라고 해도 한낮에는 약간 후끈해요. 낮 최고기온이 35도는 가볍게 찍더라고요. 하지만 확실히 건조한 여름 태국보다는 공기도 덜 답답해서, 시원한 음료수 하나씩 들고 다니니까 오히려 여행하는 데 딱 좋았답니다. 특히 저희가 간 4월에는 “송크란”이라는 태국 설날 축제도 열려서 곳곳이 더욱 활기차고 예쁘게 장식되어 있었어요!
제가 이번에 “왜 굳이 패키지로?” 했던 분들도 계실 텐데, 진짜… 혼자였으면 절대 하루에 이렇게 알차게 못 돌았을 거예요! 특히 현지 투어, 식사, 이동 다 포함이라 일정 걱정은 1도 없고 예약/환전/티켓도 모두 알아서 챙겨주시니까 완전 편했답니다. 솔직히 마음에 쏙 들었던 여행이라, 생생하게 풀어볼게요. 다 읽으시면 분명 “방콕 패키지 예약하기” 버튼 누르실지도? ㅎㅎ
✈️ 첫날 – 입국부터 현지 음식 첫 경험까지 찐방콕 입성
이른 아침 인천공항에서 미리 모였는데, 패키지라 그런지 전용 체크인 카운터로 수월하게 탑승했어요! 비행시간은 약 5시간 30분 정도라 비행기에서 살짝 눈도 붙였습니다. 한결 편한 마음이랄까😁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내렸을 때는 찜통더위가 “와… 진짜 여긴 남국이다!” 느껴질 만큼 후끈하더라고요. 입구 나오자마자 선글라스부터 장착!! 패키지 전용 미니버스가 딱 기다리고 있었던 것도 정말 감동이었어요. 혼자였으면 공항에서 숙소로 가는 택시값 걱정에, 미터기 붙였는지 노심초사 했을 텐데… 역시 패키지의 힘.
가이드님은 태국에서 10년 넘게 사신 베테랑! 한마디 한마디에 꿀팁이 녹아있어서, 차 안에서 벌써 현지 적응 완료 ㅎㅎ 일행 분들도 대부분 30~50대 커플이나 친구 단위라, 다들 금방 친해졌어요. 중간에 방콕 도로 체증 때문에 차 안에서 한참 수다도 떨고, 길거리 풍경에 “우와…” 연발!
첫 일정은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콰이강 뷔페 식당”. 진짜 방콕 첫날 저녁 식사부터 이렇게 럭셔리할 수가? 세상에, 팟타이랑 똠얌꿍이 무제한이었어요! 살짝 매콤한데 입안에 감도는 레몬그라스 향… 이게 진짜로 TV에서 보던 그 맛이더라고요.
저녁 먹고 숙소로 이동! 이날 묵었던 첫 숙소는 방콕 도심에 자리한 “센타라 호텔”이었습니다. 로비가 진짜 쾌적하고, 객실은 침구가 바삭하게 깨끗해서 너무 만족. 무엇보다 욕실이 널찍해서 소영 언니랑 교대로 시원하게 샤워했답니다.
밤에는 잠깐 주변 스타벅스 들러서 아아도 한 잔. 은근히 시원한 바람 솔솔 불고, 봄밤이 이렇게 기분 좋을 줄이야…! 첫날부터 완전 성공적인 시작!
둘째 날 – 왕궁&사원 투어에 완전 감탄, 단정 복장 필수!
아침 조식 뷔페… 역시 호텔 조식답게 신선한 과일, 계란 오믈렛, 그리고 태국식 볶음밥까지 잔뜩 챙겨먹었어요. 힘 충전 제대로 하고 바로 첫 일정 고고!
첫 방문지는 왕궁+왓 프라깨우. 가이드님께서 “사원 입장 땐 복장 꼭 주의해야 해요~” 하셨듯이 저랑 언니도 길이 긴 치마에 어깨 가린 셔츠까지 단단히 무장. 쭉쭉 뻗은 대리석 바닥과 황금빛 첨탑, 에메랄드 부처님… 눈 뜨고 본 게 맞나 싶어요. “여기 진짜 영화 세트장 아니야??”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와 정말,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해요.
아니 진짜로요!!
왕궁 내부를 돌다가 가이드님이 갑자기 한옥 스타일의 ‘태국式 기와’ 구조를 알려주셨는데, 이거 혼자였으면 그냥 사진만 찍다 지나쳤겠죠? 우리의 패키지 투어 덕분에 제대로 공부까지 했어요. 일행 분들 중 한 분이 햇살이 너무 강해서 우산 하나 빌려쓰는 에피소드도 있었답니다 ㅋㅋ
다음 코스는 차오프라야강 보트 투어! 태국 전통 보트에 타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도시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한양에서 도깨비 배 타던 느낌으로, 방콕 시내의 활기와 전통을 동시에 느꼈어요.
점심은 근처 현지식 식당으로 이동! 이번엔 쏨땀(파파야 샐러드)과 카우팟(볶음밥), 그리고 시원한 참깨 미음까지… 솔직히 쏨땀은 매운 편인데, 오독오독 신선한 맛이 대박. 양도 엄청 푸짐한데 가격은 진짜 저렴하더라고요.
점심 후엔 잠깐 현지 마트에 들러서 세부 식재료도 구경했어요. 동남아 과일이랑 간식들 진짜 많아서, 저도 충동구매 해버렸지 뭐예요ㅎㅎ
💡 여기서 꿀팁!
사원 방문할 때는 어깨랑 무릎을 확실히 가려야 해요. 만약 깜빡하고 짧은 옷 입었으면, 입구에서 대여해주는 얇은 천 같은 걸 빌릴 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저녁엔 방콕의 왕중왕, 야시장 투어 타임! 가장 유명한 “짜뚜짝 야시장”으로 갔는데, 진짜 이게 천국 아닌가요? 각종 길거리 옷, 소품,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스트리트푸드까지 없는 게 없어요. ㅋㅋㅋ
시장 한가운데서 망고스틴 한 박스를 샀는데, 지나가던 언니가 “이거 한국 오면 왕창 비싸진다고~”라며 한가득 담아버린 것도 함정ㅎㅎ 그리고 길거리에서 파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진짜 신세경!
저녁에 숙소로 돌아와서 발마사지도 한판! 패키지에 무료 포함이더라구요. 전통 타이마사지가 이렇게 섬세하고 시원한 줄 몰랐어요. 한시간 내내 꿀잠 예약 ㅋㅋ
셋째 날 – 파타야 이동! 산호섬 투어에 진심으로 감동
아침 일찍부터 호텔 체크아웃 후 파타야로 출발! 차로 약 2시간 소요라 이동 중엔 일행들끼리 서로 여행 앱으로 찍은 사진 공유하고, 가이드님이 예쁜 포인트마다 정차해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어요. 한국 사람들끼리니까 대화도 편하더라구요.
파타야에 도착하자마자 산호섬 투어로 고고! 파란 하늘 아래 초록빛 바다… 배에서 내리는데 와, 진짜 “여기 인생샷 맛집”이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물고기 떼가 바로 발 아래까지 와서 비치 슈즈 신은 채로 물놀이 실컷 즐겼답니다.
근데 여기서 반전!
저희 팀 중에 평소 물을 무서워하는 분이 계셨는데, 막상 스노클링하고 나오더니 “와, 나 이제 물개로 전직해야겠다~”라며 인증샷 찍는 거 있죠ㅋㅋㅋㅋ
점심은 해변가에서 해산물 BBQ. 바로 잡은 새우랑 오징어, 게살이 푸짐하게 쌓여왔어요! 쫄깃하고 달큰한 새우에 참기름 한 방울… 이건 진짜 방콕 아니면 못 먹을 맛이더라구요ㅋㅋ
산호섬 근처 기념품점까지 돌고 페인트 자석, 비치 드레스 등 이것저것 질렀지만, 역시 여행지 마다 “이거 없으면 후회한다” 싶은 거 있죠? 스노클링 세트 직접 샀더니 소영 언니가 “이렇게 들고 다닐 줄은 몰랐다~”며 완전 웃었어요ㅋㅋ
저녁 무렵엔 멋진 파타야 야경 바라보며 호텔 체크인! 너무 피곤해서 침대에서 잠깐 누웠더니 꿀잠… 파타야 호텔은 바다 전망이 환상이라 아침마다 창밖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욕조도 고급지고 물살도 빵빵 ㅎㅎ
넷째 날 – 새벽사원 & 방콕 시내투어, 찐 인생사진 타임
아침 일찍 버스타고 방콕 복귀! 콘크리트 정글을 그대로 쏟아붓는 듯한 고층 건물 숲, 활짝 열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태국 향기… 기분이 또 새로웠어요.
첫 일정은 “왓 아룬(새벽사원)”! 강변에 자리 잡아 햇살 받으면 건물 전체가 은은하게 빛나는데, 그 장관에 진심 소리 지를 뻔… 계단을 오르면 시내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가이드님이 “여기에서 사진 찍으면 SNS 좋아요 백 개 보장!”이라 하셔서 저희도 줄 서서 찍었어요.
오전 시내 투어! 다음 코스는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골목 투어였어요. 생김새부터 완전 신기한, 노란색 네온 간판들, 골목골목에서 라이브로 튀겨지는 만두랑 껍질이 얇은 만탕! 어찌나 지글지글 맛있던지… 특히 중국식 찹쌀떡(모찌) 사먹으려고 10분 줄 서는데, 뒤에서 언니가 “이러다가 여행 내내 배만 부르는 거 아냐?”라며 웃었답니다.
점심은 유명한 카페&분식집에서 팟타이와 수박 주스, 그리고 반쎄오(부침개)! 솔직히 팟타이의 진짜 맛은 현지에서 먹어봐야 안다는 말이 맞아요ㅋㅋ 달달 짭짤 쫄깃한 면에 숙주와 땅콩 가루가 톡톡… 이건 계속 생각날 맛.
오후엔 잠깐 쇼핑타임! 동행 언니랑 백화점 쇼핑몰(센트럴월드) 들러서 최신 향수, 코코넛 오일, 코끼리 모양 인형, 온갖 태국산 스낵 구매해버렸어요. 영어 못해도 가이드님이 환전/결제 다 도와주셔서… 여기가 바로 쇼핑 천국!
저녁엔 강변 디너뷔페! 차오프라야강을 따라 떠있는 크루즈 레스토랑에 탑승. 야경+음악 라이브에 고급 음식까지,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또 한 번 취했던 밤. 사진 백장 쏟아냈어요 🙂
다섯째 날 – 아쉬움 가득, 마지막 쇼핑 & 귀국
마지막 날 아침엔 호텔 조식 뷔페 먹으며, 단골처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렌지 주스+현지 치즈빵 챙겨먹었어요. 꺄, 이제는 마치 방콕 현지인 같은 느낌!
체크아웃하고, 우리 패키지팀 버스로 공항 가기 전 마지막으로 “세븐일레븐”&”로터스 마트”들러, 각종 과자랑 말린 망고, 산리오 한정 기념품까지 쓸어담았답니다ㅋㅋㅋ 고민 끝에 고른 코끼리 인형, 나중에 보니 한국 면세점 절반도 안 되는 가격! 역시 현지 쇼핑은 패키지 일행들과 “가이드님 찬스”를 써야 해요 🙂
공항에서도 가이드님이 환전, 출국수속 다 체크해 주셔서 걱정 1도 없었어요. 비행기도 편하게 탑승 완료! 소영 언니랑 창밖 야경 보면서 “다음에도 반드시 오자!”며 약속했답니다.
정말 아쉬움 한가득 안고 귀국했어요ㅠㅠ
이번 방콕 여행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매일매일이 알차고, 식사며 투어며 단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거든요. 특히 일행과 금방 친해질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가이드님과, 여행 내내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알찬 일정, 그리고 무제한으로 맛보는 현지 음식!
그중에서도 산호섬에서의 반짝이는 바다와 크루즈 야경 디너는 제가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패키지 여행, 진짜 강추합니다!
“혼자였으면 절대 못 찾았을 곳, 무한 맛집, 챙기는 걱정 NO”
이런 게 바로 패키지만의 매력이에요. 우리 패키지 일정, 추천 안 할 수 없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방콕으로 떠날 거예요!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
🌟 방콕 여행 꿀팁 정리!
✔️ 사원 투어 땐 어깨&무릎 가리는 옷 챙기기! (없으면 입구서 대여 가능)
✔️ 호텔 조식은 과일 코너 적극 이용! (망고, 파파야 대박 신선)
✔️ 오후엔 항상 생수, 선크림, 부채 필수! (한낮엔 35도 넘으니 열사병 조심)
✔️ 환전은 미리 조금씩 여러 번 나눠서! (마지막 쇼핑까지 든든하게)
✔️ 마사지샵, 기념품 쇼핑은 가이드님 추천 매장 이용하면 믿고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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