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 6박 7일 꿀팁과 후기 정리

하와이 여행 6박 7일 꿀팁과 후기 정리

안녕하세요, IT덕후입니다. 전업 주부로 살면서 틈마다 IT 제품도 살펴보고, 일상에 쏙 들어오는 여행 정보를 정성껏 정리해 드리곤 하는데요. 오늘은 조금 색다르게, 저의 여름 6박 7일 하와이 여행 솔직 후기와 꿀팁을 체계적으로 소개해 보려고 해요. 솔직히 저도 하와이는 첫 방문이었어요. 하지만 준비는 한 치의 빈틈도 없이 했다는 점, 아시는 분들은 아실 거예요. 워낙 꼼꼼하게 체크하고 가는 스타일이라, 이젠 저만 알고 넘어가기엔 아까운 정보들이 꽤 모였거든요.

    1. 오하후 섬 최고의 명소 투어 (다이아몬드 헤드, 와이키키 비치, 중국인 모자섬)
    1. 하와이의 먹거리와 마켓 브이로그 (맛집과 파머스 마켓)
    1. 쇼핑 타임: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제대로 즐기기
    1. 하와이 밤의 특별한 경험, 스타오브 호놀룰루 선셋 크루즈
    1. 전체 일정 총평과 누가 이 여행을 선택하면 좋은지
  • 💡 여행 팁 정리
  1. 하와이 여행, 이렇게 준비했어요 (비행, 숙소, 일정 짜기)
    무조건 효율적이면서도 여유 있고, ‘여행지에서 허둥지둥하는’ 상황은 만들지 않겠다는 원칙으로 일정 구성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하와이안항공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이용했어요. 주 5회 운항으로 일정 맞추기에 크기 어려움 없었고, 한국어 가능한 승무원분도 계셔서 괜한 걱정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기내식도 여행 초반 입맛에 큰 변동 없이 현지 음식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더라구요.

비행 시간은 대략 8~9시간이니, 미리 영화나 웹툰, 책 같은 컨텐츠 챙기는 것도 필요해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라면 간식, 간단한 장난감은 반드시 준비하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시차가 -19시간이니 도착 첫날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고, 둘째 날부터 본격 일정 시작하면 몸이 확실히 덜 힘들더라구요. 참고하시길 바라요. 관련 글: 서유럽 3개국 9박 10일 여행 팁 정리

숙소는 와이키키 비치 인근에 정했습니다. 여름 성수기라 가격은 평소보다 높았던 편이고, 호텔마다 워낙 수영장/편의시설 만족도가 달라서 꼼꼼히 비교했어요. 저는 아웃리거 리프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로 예약했는데, 가족 단위나 좀 긴 일정에도 부담 없으면서 해변 접근성이 정말 뛰어나더라구요. 혹시 마사지샵, 조식, 셀프 세탁시설 여부도 체크 포인트예요. 관련 글: [신들의 섬] 발리에서의 5박 6일 완벽 휴식기

그리고 여행 일정 짤 땐 ‘오아후섬 동선 최적화’를 중시했어요. 크게 호놀룰루 시내, 동부 해안 드라이브, 북쪽 카일루아-노스쇼어, 와이켈레 아울렛, 그리고 각종 선셋 크루즈와 마켓 탐방까지 일정마다 테마를 확고히 잡는 게 핵심입니다. 관련 글: 안녕하세요!

와이키키 해변 인근 숙소 풍경
와이키키 해변 인근 숙소 풍경
  1. 오하후 섬 최고의 명소 투어 (다이아몬드 헤드, 와이키키 비치, 중국인 모자섬)
    첫 번째 명소는 정말 빼놓을 수 없는 다이아몬드 헤드 산책입니다. 괜히 하와이 대표 랜드마크로 꼽히지 않죠. 주차장이 좀 협소하니 일찍 도착하는 게 좋아요. 아침 6시 30분쯤에 입산하면 한참 덥지 않을 때 오를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보틀워터 꼭 챙기시고, 모자랑 선크림은 기본이에요.

올라가는 코스는 평탄하다가도 중반부터는 돌계단, 급경사 터널, 정상 쪽의 나선형 철제계단까지 나오니까 운동화 착용은 필수입니다. 사실 저한테도 초반엔 조금 수월하나 했는데, 마지막 10분은 땀이 비오듯 흐르더라구요. 그래도 정상에 딱 올라서니 호놀룰루 시내와 에메랄드색 바다 풍경이 확 트여서 그런지 그 동안의 수고로움이 다 날아가더라구요.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 전망
다이아몬드 헤드 정상 전망

다음은 와이키키 비치, 아무리 많은 후기가 있어도 직접 가보면 또 달라요. 백사장과 그 너머 투명한 파도를 이용해서 파도타기하는 서퍼들, 레이(화환) 목에 걸고 셀카 찍는 신혼부부들, 가족 단위 휴양객 등 분위기가 정말 자유롭고 여유로워요. 저는 해 뜨기 직전과 해 질 때 두 번 모두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황혼 무렵 노을빛에 붉게 물드는 파도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게다가 와이키키에는 산책로, 쇼핑 거리, 맛집, 카페까지 다 밀집해 있으니 동선 낭비 없이 바삐 움직이지 않아도 하루의 반을 넉넉히 즐길 수 있거든요. 해변은 파라솔 렌탈, 비치타월 대여, 각종 액티비티 부스가 곳곳에 잘 갖춰져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세 번째는 동부 해변 드라이브 중 꼭 들르는 중국인 모자섬(Kualoa Regional Park). 차량 렌트가 있다면 호놀룰루에서 약 40분쯤 북동쪽으로 달려 ‘중국인 모자’처럼 생긴 기묘한 섬 전망 포인트가 나옵니다. 근처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드론으로 경치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고, 저 역시 가족과 함께 간단한 간식 먹으면서 시원한 바람 맞으니 할리우드 영화 한 장면 같았어요.

중국인 모자섬 드라이브 포인트
중국인 모자섬 드라이브 포인트
  1. 하와이의 먹거리와 마켓 브이로그 (맛집과 파머스 마켓)
    하와이 여행에서 음식은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저는 원래 미식에 관심 많아서 하루 한 번은 꼭 특별한 곳에서 식사했어요. 먼저 KCC 파머스 마켓을 짧게 소개해 볼게요.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만 열리고, 주차장은 그 날만큼은 굉장히 혼잡합니다. 아침 7시30분쯤 도착해야 한산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여기서는 파인애플, 리치, 망고 등 신선한 현지 과일은 물론, 각종 수제 잼, 코나 커피, 마카다미아넛 등 선물로 살만한 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건 프레쉬 딤섬, 로컬 에그번 샌드위치, 갈릭 새우 요리 그리고 여러 종류의 하와이안 스무디인데요. 저는 KONA 커피랑, 하와이산 망고 한 박스를 꼭 사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멤버들이 모두 만족했던 건 바로 ‘하와이안 런치 플레이트’입니다. 코코넛 쉬림프, 까마귀니아 캐슈 닭고기, 하와이 탄두리치킨 등 푸짐하게 먹어볼 수 있었고, 확실히 신선한 재료라 그런지 입에 감칠맛이 남더라구요.

점심은 와이키키 비치 인근 포케 전문점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대표적으로 ‘오노 시푸드’는 줄이 길지만, 회전율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참치 포케, 연어 포케 등 기본 위에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든 특별 양념 소스를 얹어주는데 한국인 입맛에 굉장히 잘 맞아요. 그리고 근처에는 로코모코, 하와이안 버거, 우쿨렐레 라이브 카페도 찾아가볼만 하니 일정 여유 있는 날엔 꼭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이외에도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하는 ‘와이키키 스타라이트 하와이안 루아우’가 정말 특별했습니다. 직접 하와이안 음악과 춤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고, 해식 솔(전복), 하와이안 훈제돼지고기(칼루아 포크), 파인애플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거든요. 공연도 훌륭하지만, 아이 동반 가족들이 체험형 액티비티 참여에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이 많았던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1. 쇼핑 타임: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제대로 즐기기
    하와이 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쇼핑입니다. 특히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전에 가서 오후 늦게 나올 만큼 넓고 매장이 다양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돌 계획으로 출발했어요. 위치는 호놀룰루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라서, 단독 렌트 혹은 패키지 셔틀버스 이용이 무난합니다.

들어서는 순간 양쪽으로 늘어선 명품 매장과 북미 로컬 브랜드, 스포츠, 아웃도어, 캐주얼 의류까지 워낙 다양해서 원하는 예산과 스타일에 맞추기 편해요. 팁 하나 말씀드리면, 여행 일정 중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 적어서 쇼핑하기 수월했고, 입점 매장별로 ‘겹할인’을 자주 하니, 아울렛 공식 홈페이지에서 쿠폰북이나 추가 할인 이벤트 검색은 필수입니다.

저는 특별히 스포츠웨어와 아이들 신발, 그리고 티셔츠 위주로 쇼핑했는데, 확실히 국내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서 가족 단위 쇼핑 여행에도 적합했어요. 화장품, 선글라스, 잡화 등은 득템하기 정말 좋은 구역이 많으니, 시간 넉넉히 잡아보시길 추천해요.

  1. 하와이 밤의 특별한 경험, 스타오브 호놀룰루 선셋 크루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단연코 스타오브 호놀룰루 선셋 크루즈를 꼽고 싶어요. 해 질 녘, 호놀룰루 항에서 출발해서 바다 위를 천천히 도는 이 크루즈에서는 와이키키 해변과 다이아몬드 헤드, 그리고 저녁 노을이 번지는 남태평양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입장 전 드레스코드(세미캐주얼)만 체크하면 되니, 크게 부담될 건 없었고 탑승 순간부터 웰컴 칵테일과 3코스 디너가 제공되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하와이 생선요리와 안심스테이크, 디저트까지 구성되어 있었는데, 고급 레스토랑을 바다 위로 옮긴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저녁내내 현지 밴드가 연주하고, 선상에서 커플 댄스, 가족 포토타임,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서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겁게 보냈습니다.

특히 노을이 바닷물에 부딪혀 반사되는 순간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다 담기 힘들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분함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지는 경험이었어요. 크루즈는 사전 예약이 필수고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니, 날짜와 시간을 미리 정해서 신청하면 좋습니다.

하와이 여행 동안 느낀 건, 굳이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숨 가쁘게 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하루 두세 군데 코스를 여유롭게 둘러보고, 중간중간 늘어난 여정을 숙소 수영장, 카페, 해변 산책으로 이어가는 것이 오히려 더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 전체 일정 총평과 누가 이 여행을 선택하면 좋은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첫 하와이 여행”이라면 이번 제가 이용한 여행 상품과 코스를 충분히 추천할 만합니다. 큰 도시의 북적거림이 아닌, 오아후 특유의 로컬 감성과 열대 바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까지 삼박자가 맞는 곳이 하와이거든요. 저처럼 주부 혹은 가족을 동반한 여행자, 여유와 여가를 동시에 중시하는 분들에게 분명 잘 맞는 패키지라 생각해요.

✔️ 주소 및 핵심 현지 정보도 정리해볼게요

  • 📍 다이아몬드 헤드 주립공원: 18th Ave. Honolulu, HI 96816
  • 📍 와이키키 비치: 2424 Kalakaua Ave, Honolulu, HI 96815
  • 📍 KCC 파머스 마켓: 4303 Diamond Head Rd, Honolulu, HI 96816 (매주 토 오전 7:30~11:00)
  • 📍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94-790 Lumiaina St, Waipahu, HI 96797
  • 📍 스타오브 호놀룰루: Pier 8, Aloha Tower Marketplace, Honolulu, HI 96813
  • ⏰ 하와이 전체 여름 평균 기온: 25~30°C (자외선 차단 필수)
  • ✔️ 중간중간 도시 내 셔틀버스, 자가 렌터카, 앱택시(Taxi or RIde Share) 편리하게 사용 가능

제 여행 일정 자체가 패키지 상품(와이키키 비치 + 오아후 명소투어 + 선셋 크루즈 + 쇼핑 + 각종 식사)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개별로 예약과 현장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없어 여행 내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대형 마트(월마트, 푸드랜드, 롱스드럭스 등)와 편의점(CVS, ABC스토어)이 곳곳에 위치해 있던 점도 워낙 만족스러웠어요.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스태프분들, 호텔 직원분들, 각종 예약처에서도 친절도가 남달랐고, 한국어 안내되어 있는 곳도 꽤 많았다 보니 언어 장벽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었습니다. 현지 결제는 대부분 카드 혹은 모바일결제가 가능해서, 환전에 대한 걱정도 일일이 하지 않게 됐어요.

여행을 마무리하며, 하루하루 디테일하게 짜 놓은 계획이 실제 일정에서 얼마나 큰 효과를 내는지 새삼 느꼈던 한 주였습니다. 아무리 하와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 휴양지라 해도, 꼼꼼하게 준비하면 ‘내 취향대로’ 충분히 만족하는 여행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요.

아마 저처럼 가족 단위는 물론, 신혼 부부 혹은 혼자 여유롭게 자연과 도시, 쇼핑과 맛집을 골고루 누리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드릴 만한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가격 대비, 동선 효율, 안전, 만족도 모든 면에서 균형을 잘 잡은 상품이 아닌가 싶어요.

  • 다이아몬드 헤드 등반은 이른 아침이 무조건 정답: 햇볕이 강해지기 전에 정상 오르면 체력 부담이 확 줄어듭니다.
  • KCC 파머스 마켓은 토요일 오전 8시 이전 도착 추천: 주차/동선/구매 품목 모두 넉넉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 쇼핑은 와이켈레 아울렛 평일 오전 방문이 효율적: 엠플한 할인가와 한산한 매장, 쾌적한 쇼핑이 가능합니다.
  • 현지 음식은 로컬 플레이트&포케 강추: 입맛에 까다로운 분들도 만족하는 하와이 대표 메뉴니 반드시 챙기시길 바라요.
  • 크루즈나 공연은 한국에서 사전 예약 권장: 현지 당일 예약은 마감이 빨리 되어 일정 조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넉넉한 물, 모자 필수구비: 하와이 날씨는 생각보다 습하고 자외선이 강해요. 피부, 건강 챙기면서 여행하세요.

Leave a Reply